『 오라종미 』은 『 여자 중학생 A』 작가의 차기작이다.학생들이 아니라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전작보다 좀 더 어두워진 느낌이다.등장 인물 전원이 외로운 사람들이었다.<여자 중학생 A>의 미래는 게임에서 위안을 얻었지만,<오라종미>의 연재는 혼자 있던 친구도 자신의 경력을 빼앗으려고 했다.결국 나중에 진실이 드러났지만 그렇다고 용재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우울이 곧 맑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작품 제목이 의문이었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면”All Eyes On Me”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뿔>은 정수리에 뿔이 하나 달린 아기가 태어나면서 시작된다.남들보다 특이한 사람이 주인공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사람에게는 뿔이 2개 있는 것이 “정상”에서 “기본”의 세계였다.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했다” 우스운 것”,”특이함”을 철저히 뒤집는 시작이었다.19금은 아니지만 다소 잔인한 부분이 있다.하지만 웹툰을 읽어 나가면서 소수자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느껴진다.우리가 잘 알고 있음을 뒤집으면서 무의식적으로 가졌던 편견을 일깨운다.”나는 귀가 들리지 않다”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일상 음식이다.실제 이야기인 만큼 청각 장애인으로 느끼는 불편함과 차별을 직접적으로 알게 됐다.주위에 청각 장애자가 없어서 단순히 그들은 수화(요즘은 수화보다 수화라고 부르기를 권한다)을 써서 말하려고 했는데 영화 『 사랑하는 』에서도 그렇거니와 이 웹툰에서도 그렇고 입의 움직임을 통해서 대화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혀졌다.그래서 요즘처럼 마스크를 써야 할 때 더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작품에서 특히 충격을 받았던 일화는 한 청각 장애자들이 상사에게 성희롱과 스토킹을 받는 데도 어려운 말을 배우지 않고” 싫어요 “라고만 해서 경찰이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정말 싫다면 욕을 했다는 것이었다.이것은 물론 경찰이 큰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연필과 책에 나오지 않는 말을 배울 기회가 적은 청각 장애자에 의한 다양한 생활 언어를 가르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했다.잘<Ho!>을 히ー링그우에브토우ー은, 로망스우에브토우ー은라고 이야기한다.그러나 10세 가량 차이가 있는 스승과 제자로부터 애인이 발전한 로맨스가 특히 나에게 힐링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없었다.솔직히 남자 주인공이 전 그녀와 짝사랑하던 선배에 대할 때 너무 힘없이 보이고, JLPT자격증 합격했다는 얘기를 하면서,”성인 동영상의 덕분”라는 이야기를 했다 때는 미간을 찌푸렸다.그러나 청각 장애자를 희화화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태도가 보이는 소수자에 대한 웹툰에 넣었다.처음 Ho와 마주 보았을 때, 눈에 띄게 불편을 못 느끼고 그 때문에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최근, 시각 장애인 분들이 유튜브를 보았다.이 분은 직접 화장도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과제도 할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도 열심히 한다.이러할 것이 많기 때문에 생기지 않겠다고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우리가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