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15일 1시 30분(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vs 토트넘의 경기가 있다. 해당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양동석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어느 경기나 그렇지만 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우선 홈팀 맨유에게 이 경기는 승리만 하면 웨스트햄을 제치고 리그 6위까지 오를 수 있다. 또 챔피언스리그 경쟁팀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올 시즌 초반 맞대결에서 2-0으로 완패한 만큼 설욕도 맨유에 중요하다. 토트넘은 비스마, 원숭이, 손흥민 모두 국가대표 대륙컵대회에 차출됐기 때문에 주전들이 빠져도 급격히 무너지지 않는 게 관건이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맨유를 상대로 더블더블(홈&원정승)을 기록해 선두 리버풀과 승점 3점 차로 좁혀지게 된다. 득점력이 부족한 맨유, 일말의 희망은 있다.출처 : 핀터레스트이제 맨 U의 빈약한 득점은 그리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다.시즌 22골을 터뜨리며 중하위권과 비슷한 골을 넣고도 리그 8위로 버티는 것은 나름대로 수비로 막아낸 때문이다.그러나 부족한 득점은 노팅엄전 2:1의 패배, 햄전 2:0패배, 뉴 캐슬전 1:0의 패배 등 약간의 차이를 뒤집지 못한 것은 맨 U에게 통한이다.특히 토트넘에서의 이번”팬더 벤”출전이 유력,우· 터기와 로얄, 포로까지 돌아오면 아무리 손흥민이 빠졌다고 해도 골을 잡아내지 못하면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맨 U에 있어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물론 맨 U의 키 플레이어는 존재한다.브루노·페르난데스는 스테드로 표현할 수 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맨 U의 공격 과정에서 브루노를 제외하면 공격이 진행되지 않는다.어떤 사람은 브루노의 경기력이 예년보다 떨어진다고 말하지만 현재 맨체스터 U에서 공격을 주도할 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당연히 브루노가 될 것이다.토트넘 이전에 앞선 경기가 위건과의 FA컵 경기인, 위건 애슬레틱이 3부 리그라고 비하되지만 골까지 넣어서 브루노에 기대하고 볼 가치가 있다.다만 먼저 말했듯이 맨 U는 올 시즌 토트넘에 완벽하게 패배했다.에도 불구하고 맨 U에 또 하나의 희망이 있다.맨 U는 토트넘과의 최근 5경기의 상대 전적을 보면 2승 1무 2패로 대등하다.게다가 그 2승이 올드·트래퍼드인 이번 경기도 올드·트래퍼드에서 하기 때문에 지난번처럼 엉망 진창인 경기력이 아니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유리한 흐름이 있지만 분명히 불안한 점도 존재하는 토트넘출처 : 스카이 스포츠토트넘은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좋은 흐름을 갖고 있다.캐슬을 4대 1로 승리한 것은 물론, 노팅검 에버턴, 뼈 매스처럼 전력상 상대적 약한 팀에도 승점 3을 차지했다.또 적은 득점에서는 무실점으로 실점한 경기에서 다득점에서 마치고 공격과 수비 모두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최근 경기에서 히 샤리 송이 골을 넣어 승리하도록 기여했다.접근만 U을 상대해도 전 분기에 2-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기 때문에 후반기 원정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분명히 불안한 점도 존재한다.가뜩이나 부상 때문에 메디슨의 부재가 있지만, 손흥민이 아시아 컵의 파병으로 공격의 무게가 무너졌다.그렇다면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는 누구일까?히샤리송와 쿠르 세프스키ー을 언급할 수도 있고 수문장인 비카리오을 언급할 수도 있다.히샤리송와 쿠르 세프스키ー는 요즘 골을 터뜨리며 측면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비카리오은 전회의 맨 U의 경기뿐만 아니라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그러나 팬·다 벤도 이적한 수비로 좋은 활약을 했다.특히 이번 공격의 무게가 확실히 떨어졌으므로, 수비가 중요하게 됐다.그래서 황·더·벤을 키 플레이어로 선정했다.토트넘은 이번에도 맨 U전에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지만 이전에도 보인 경기 양상과는 조금 다를 것이다.손흥민과 메디슨의 부재, 그리고 서비스 할인과 설까지 빠졌으니, 압박과 공격으로 세부적인 측면이 많이 다를 것.토트넘과 맨 U의 상대 전적이 2승 1무 2패로 대등하지만 실은 올드·트래퍼드에서 2번도 졌기 때문에 송·훈 민, 메디슨, 그리고 비스 마와 사루의 부재는 토트넘의 입장에서 불안한 점이다.불안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히 샤리 송과 쿠루 세프스키ー, 키 플레이어로 선정한 팬·다 벤의 활약이 절대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