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당신의 모든것 시즌2-YOU

 

당신의 모든것 시즌2 연출 미등록출연 펜버드글리, 엘리자베스 라일, 셰이 미첼 방송 2019, 넷플릭스 당신의 모든 것 시즌2 연출 미등록 출연 펜 버드글리, 엘리자베스 라일, 셰이 미첼 방송 2019, 넷플릭스

 

 

정말 오랜만에 쓰는 미드 후기! 봐야 할 영화와 책과 미드가 쌓여 있는데 현생이 괜한 일로 바쁜 관계로 포스팅도 늦어지는 요즘. 이틀 만에 끝낸 당신의 모든 것 시즌2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미드 후기! 봐야 할 영화와 책과 미드가 쌓여 있는데 현생이 괜한 일로 바쁜 관계로 포스팅도 늦어지는 요즘. 이틀 만에 끝낸 당신의 모든 것 시즌2다!

시즌2는 벡이 죽고 나서 시즌1 마지막 편에서 캔디스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며 끝났지만 그런 캔디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LA로 온 조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다시는 여자에게 관심도 갖지 않겠다던 우리 조는 오자마자 자신이 깨웠던 가게 매니저 러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시즌1에서는 옆집 남자에게 자신을 투영해 그를 어떻게든 도와주려 했다면, 시즌2에서는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주인의 여동생인 엘리를 도와주려 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는 발암 캐릭터로 벡의 친구가 나왔다면, 이번에는 러브의 쌍둥이 동생인 포티가 등장한다. 시즌1과 캐릭터의 구성요소는 비슷해 보인다. 시즌2는 벡이 죽고 나서 시즌1 마지막 편에서 캔디스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며 끝났지만 그런 캔디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LA로 온 조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다시는 여자에게 관심도 갖지 않겠다던 우리 조는 오자마자 자신이 깨웠던 가게 매니저 러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시즌1에서는 옆집 남자에게 자신을 투영해 그를 어떻게든 도와주려 했다면, 시즌2에서는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주인의 여동생인 엘리를 도와주려 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는 발암 캐릭터로 벡의 친구가 나왔다면, 이번에는 러브의 쌍둥이 동생인 포티가 등장한다. 시즌1과 캐릭터의 구성요소는 비슷해 보인다.

웃지 마, 무서워 TT 웃지 마, 무서워 TT

조는 러브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가끔 벡의 환영과 환상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 배운 레슨이 있던 조는 시즌2에서는 좀 더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어떻게 보면 조는 매우 복잡한 캐릭터다. 집주인이 (딜라일라) 유명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을 알고 집주인의 여동생은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그 연예인의 집에 침입해 죽이거나 위조 신분으로 살고 있는 조씨가 진짜 신분인 사람을 자신이 만든 케이지에 가둬도 죽이지 않고 풀어주기도 한다. 사랑을 위해 하는 살인과 어떤 범죄는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악한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은 매우 복잡한 캐릭터다. 사랑에 있어서는 범죄라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조는 러브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가끔 벡의 환영과 환상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 배운 레슨이 있던 조는 시즌2에서는 좀 더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어떻게 보면 조는 매우 복잡한 캐릭터다. 집주인이 (딜라일라) 유명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을 알고 집주인의 여동생은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그 연예인의 집에 침입해 죽이거나 위조 신분으로 살고 있는 조씨가 진짜 신분인 사람을 자신이 만든 케이지에 가둬도 죽이지 않고 풀어주기도 한다. 사랑을 위해 하는 살인과 어떤 범죄는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악한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은 매우 복잡한 캐릭터다. 사랑에 있어서는 범죄라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시즌1보다는 확실히 전개도 빠르고, 더 재미있었던 ‘당신의 모든 것’ 시즌2! 일단 시즌1은 벡이 친구들에게 너무 휘둘리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캐릭터였기에 더 발암적인 느낌이 있었던 반면, 시즌2의 러브는 주도적이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였다. 가장 반전된 건 조를 능가하는 사이코가 있을까 했는데, 사이코는 사이코를 알아보는 법 ㅎㅎ 러브가 조보다 더 사이코인 걸 보면서 반전해서 본 것 같다. 시즌3도 2021년에 개봉한다던데 이런 식으로 가면 시즌3도 볼 수 있어! 시즌1을 안 보고 시즌2를 봐도 상관없지만 시즌1을 안 보면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그런 느낌? TMI로는 원래 러브가 벡의 역할을 원해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져 ‘힐하우스’에 캐스팅됐는데, 그녀는 벡의 역할을 떠났을 때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조’ 역을 맡은 배우 ‘펜 버드글리’는 ‘당신의 모든 것’을 원래 찍는 게 싫었다고 ㅎㅎ 미안한데 당신이 이 역할에 딱이다. 약간 당신의 모든 시즌2는 미드 덕스터의 느낌도 꽤 있었다. 하지만 덱스터와 다른 점은 덱스터는 자신이 하는 일이 살인이라는 것도 굳이 범죄자들을 죽이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거나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는 반면, 조는 스스로가 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합리화를 한다는 것..? 미국 드라마 덱스터도 시즌오프를 새로 한다고 했지만 소식이 없었어.. 좋은 소식이 있기를!! 시즌1보다는 확실히 전개도 빠르고, 더 재미있었던 ‘당신의 모든 것’ 시즌2! 일단 시즌1은 벡이 친구들에게 너무 휘둘리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캐릭터였기에 더 발암적인 느낌이 있었던 반면, 시즌2의 러브는 주도적이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였다. 가장 반전된 건 조를 능가하는 사이코가 있을까 했는데, 사이코는 사이코를 알아보는 법 ㅎㅎ 러브가 조보다 더 사이코인 걸 보면서 반전해서 본 것 같다. 시즌3도 2021년에 개봉한다던데 이런 식으로 가면 시즌3도 볼 수 있어! 시즌1을 안 보고 시즌2를 봐도 상관없지만 시즌1을 안 보면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그런 느낌? TMI로는 원래 러브가 벡의 역할을 원해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져 ‘힐하우스’에 캐스팅됐는데, 그녀는 벡의 역할을 떠났을 때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조’ 역을 맡은 배우 ‘펜 버드글리’는 ‘당신의 모든 것’을 원래 찍는 게 싫었다고 ㅎㅎ 미안한데 당신이 이 역할에 딱이다. 약간 당신의 모든 시즌2는 미드 덕스터의 느낌도 꽤 있었다. 하지만 덱스터와 다른 점은 덱스터는 자신이 하는 일이 살인이라는 것도 굳이 범죄자들을 죽이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거나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는 반면, 조는 스스로가 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합리화를 한다는 것..? 미국 드라마 덱스터도 시즌오프를 새로 한다고 했지만 소식이 없었어.. 좋은 소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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